[태국음식/더빛남] 송리단길 더빛남! 매장 위치, 메뉴 추천

요즘 전국적으로 연이어 실패하고 있는 벚꽃 축제...

3일전에 여의도 갔다가 벚꽃(나뭇가지)축제인지 뭔지 나뭇가지만 실컷 보다왔다

하.지.만. 이번주 주말엔 찐 벚꽃을 볼 수 있지 않을까?

벚꽃 축제는 모다??????? 잠실 석촌호수!

석촌호수에서 벚꽃 보고 깔끔하게 점심먹기 좋은 송리단길에 위치한

한국식 쌀국수 맛집 더빛남 리뷰 지금부터 시작함다

잠실 더빛남

 

풍자 또간집에도 나왔더라

풍자온니 다녀간거면 맛집 인증 아니냐며

1. 더빛남 위치

송리단길 쌀국수 맛집 더빛남

송리단길 더빛남

 서울 송파구 오금로18길 5 104호

 서울 송파구 송파동 50-9

 

* 네이버 지도 링크: (아래 클릭)

https://naver.me/xWN7HEo2

더빛남 : 네이버

 

*카카오 맵 링크: (아래 '길찾기' 클릭)

 

 

 

 

더빛남 주차는 쉽지 않으니 차 말고 대중교통 이용해서 가는편을 추천한다

맘마두 먹구 벚꽃도 보구 우리네 직장인 운동 부족 햇빛 부족이니까 좀 햇빛 보면서 걷자

하지만 만약 차를 반드시 끌고가야 한다면

주차는 송파여성문화회관(150원/5분) 또는 파크존 송파나루 민영주차장(3,000원/30분) 이용

(송파여성문화회관이 싸네 키득키득)

 

2. 더빛남 영업시간

 

더빛남은 매일 11:00 ~ 20:30(오후 8시 30분)까지 영업한다

하지만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 15:00 ~ 17:00(오후 3시 ~ 5시)있으므로

피해서 가야한다는것 잊지말기

3. 더빛남 웨이팅

매장에 가면 입구에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먼저 주문하고 영수증을 뽑아

영수증에 적힌 주문번호와 인원수를 왼쪽에 놓인 대기리스트 종이에 적으면 된다

대기리스트의 큐알을 스캔해서 카카오톡 채팅방에 입장해 있으면

사장님이 순서대로 대기해야할 팀의 주문번호를 호명해주시고

내 번호가 언급되면 가게로 이동하면 된다

복잡해 보이지만 하나도 안복잡하고 이 할미도 했으니 느덜도 할수이써

 

 

1. 키오스크 주문 2. 내번호 적기 3. 큐알로 카톡방 입장

 

매장이 조그마하다 한 13석 내외 되는것 같은데 그래도 회전이 빠른편

그래도 웨이팅 걸었으면 매장앞에서 기다리지 말구 송리단길 주르륵 걸어보자

이 할미는 젊은이들이 많이 찍는다는 사진한방 남겼더니 바로 입장시간 됨

잠깐 대기하는 동안 옆에 세탁소에서 마실나온 강쥐들과 인사하며 시간보냄

4. 더빛남 메뉴

 

더빛남 메뉴

 

더빛남은 메뉴도 심플 그잡채

요즘 물가 생각하면 도가니가 들어간 쌀국수인데도 12,000원인게 매우 저렴하게 느껴진다

나는 모든것이 다 들어가있는 차돌박이+양지+도가니쌀국수와 제로콜라를 주문했다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것(수제양파절임, 물)

 

The Viet Nam이라니... 더빛남은 더비엣남(베트남)이었구나 이름도 이쀼리하다

자리마다 제공되는 소스와 맛있게 먹는법

 

사람들이 많이 드나들텐데도 자리마다 놓여있는 소스가 깔끔하게 관리되는게 좋았다

1인 1국수 주문시 면, 숙주, 육수, 공기밥이 추가 가능하다는 것이 리얼 장점

뚠뚠이 친구와 같이 가도 배부르게 먹을 수 있겠다

고수도 필요하면 요청 가능하지만 나는 응애입맛이므로 패스

나왔다 내사랑! 차돌박이, 양지, 도가니 쌀국수(12,000원)

 

생각보다 양이 엄청 많았다는게 첫인상

국물을 먼저 떠먹었을때, 우리가 예상하는 그 일반적인 쌀국수의 풍미라기 보다는

약간 한방백숙? 한방XX의 어떤것을 먹었을 때 느껴지는 한국식 풍미(하지만 전혀 할배틱하지 않은 맛있는 맛)

고기도 야들야들하니 너무 맛있었지만 도가니가 진짜 푹 삶아졌는지 입에서 스륵 없어지는 부드러운 식감

더빛남 추천메뉴

 

맛있게 먹는 방법대로 칠리소스를 뿌려 먹어보았다 그냥 먹는게 더 맛있...읍읍

 

5. 더빛남 예약, 배달

 

더빛남은 아쉽게도 사전 예약이나 배달이 불가하니 방문해서 웨이팅 등록하자

 

이번주말은 진짜진짜로 벚꽃이 예쁘게 필 것 같다

잠실 석촌호수 걷고 송리단길 더빛남 가서 맛있게 먹고 롯데타워 구경하면 너무 좋은 데이트 코스 아닐까?

주말이 기다려진다 *-_-*